JESUS said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L11,27-28

awarener 2022. 10. 8. 06:05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사람은 사람의 영광과 행복만을

보고 판단하고 원한다

그것이 전부인 줄 안다

언제나 복을 달라 애원한다

 

하느님이 주님임을 아는 사람은

사람의 영광이나 안위를

걱정하고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하나 된

일치가 깨질까 염려한다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청한다

 

한정된 앎과 인식 안에

하느님을 구겨 넣지 않을까 

 

이기와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하느님이 조작되지 않을까

자신을 살피고 또 살핀다

 

하느님 나라를 사는 것만이

어디에도 없는

누구도 줄 수 없는

최상의 행복임을 알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