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 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생각이 두려움을 만든다
아니, 두려움이 생각을 만든다
온전히 맡겨 사는 이에게
두려움은 없다
내 생각 아집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살기 때문이다
텅 비어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진짜 믿음이며
진짜 기도다
나를 돕고
세상을 돕는 것이다
비어라
온전히 비어라
주님과 하나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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