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 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요?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
신앙생활의 시간과 믿음은
비례하지 않는다
햇수가 서열이 되고
기득권이 되는 것은
하느님의 방식이 아니다
사람의 방식이다
사람은 쉽게 타성에 젖고
습관에 안주한다
무엇을 믿는지 모른 채
집단에 의존하고
집단의 도그마를 숭배한다
주님이 아니라
인간 집단과 그 문화가
신앙이 된다
끼리끼리 모여
진정한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다
텅 비워
주님만
오직 주님만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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