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굳어진 생각을 씻어내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것
온전하고 순결하게 되는 것이
세례다
예수님께서 몸소
씻고 정화하여
텅 빔에 이르셨다
하느님께 맞갖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생각 위에 생각을 덧대고
지식과 습으로 무장한 것을
믿음이라 하지 마라
전체를 정화하고 씻어내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 순백의
깨끗한 텅 빔이 될 때
온전히 하느님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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