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사는 줄 안다
만유가 하느님으로 비롯되어
살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풀포기 돌멩이 하나까지
하느님의 질서
하느님의 시간으로 살고 있다
진정 믿는 이는
깊이 자신을 대면하며 사는 이는
이 거대하고 무한한 질서로부터
보호되고 양육되고 있음을 안다
다만 거저 사는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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