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주간 토요일 ML4,35-41

awarener 2025. 2. 1. 06:05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느님과 하나 된

일치의 삶이

나의 정체성이다

 

그저 사는 여여함은

온전한 믿음에서 나온다

 

믿음을 잃는 순간

나를 잃고 두려움에 빠진다

스토리가 난무한다

 

너무 쉽게 보이는 것을 좇고

생각을 좇아 산 오랜 습 때문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는 것임을 아는 믿음

믿음을 살도록

매순간 나를 밝히 비추는 삶이

믿는 이가 사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