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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4주간 토요일 ML6,30-34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불안하기에헛헛하기에재물을 명예를 권력을가지려 안달한다믿을 것이 그것밖에 없다여기기에 그렇다 왜 사는지 모르는길 잃은 사람들에게궁극의 안식을 가리키는 이가목자다 세상이 길을 잃고진리까지 못 박는 무지한 자들에게하느님만을 따른 예수의 길이 있음을궁극을 사는 길이 있음을먼저 사는 이가 목자다

JESUS said 2025.02.08

나는 텅 빔이다

에고는잘잘못을 따지고옳고 그름을 분별한다 본성은 없음인데어떤 분별도 개념도 없는데 에고는 주인처럼 나서서제 생각이 옳다느니이래야 한다느니저래야 한다느니판관 행세를 한다 착각하는 에고를직면하는 것이에고가 주인 아님을깨우쳐 아는 것이진리를 사는 삶이다 에고가 통제하고 지휘하는몸 마음 생각 감정을욕망을 보고 또 지켜보아야 한다직면하고 또 직면하여야 한다 전체를 알지도진리를 알지도 못하는에고에 기대두려움을 걷는 것은삶이 아니다 여여하지 않다면텅 빈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나의 자리를 떠나에고를 좇고 있는 중이다어둠을 따르고 있는 중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