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2

연중 제5주간 화요일 ML7,1-13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이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만유는진리이신 하느님으로 잉태되었기에온전하다온전함이 정체성이다 두려움에 기반할 때온갖 터부와 강제가 나선다미신이 지식이 된다 얄팍한 앎이주인 자리를 차지했기에정체성을 망각한 채두려움을 강화하며 살 수밖에.

JESUS said 06:05:26

여여하지 않다면 두려워 하는 것이다

정체성이 온전성임을 확인하는 방법은텅 빔이 되는 것이다 텅 빔이 될 때 잡다한 것들을이고 지고 철갑처럼 두른 채자신을 방어하며 사는두려움을 볼 수 있다 세포마다 깊이 각인된두려움이 드러난다 변명하고 남 탓하고말들을 지어내고 있다면두려움이 나서 두려움을 지키려 하는 것이다 그렇게 왜소하게 되고비겁하게 되도록자신이 자신을 나락으로 떠미는 것이다 텅 빔이 돼라무엇을 하든텅 빔이 돼라 두려움이 모조리 드러나야만구원에 이른다 털 끝 하나도나를 건들 수 없음을 아는대 자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