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에서
근원과 함께
아니 근원과 나의 경계 없음에 싸인 실재
나다
드러난 것들의
근원에서
뿌리도 고리 없이도
하나인 실체
나다
내가 숨을 쉬면
우주가 숨을 쉰다
내 호흡으로 만물이 열린다
신비
기이함
그것을 모르고 부평초처럼 떠도는 삶들이었다
그것을 알기만 하면 되는데
그 여여함과 사랑으로 사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되는데
'진짜를 예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7월 22일 오전 07:45 (0) | 2018.07.22 |
---|---|
2018년 7월 21일 오전 07:14 (0) | 2018.07.21 |
2018년 7월 19일 오전 07:07 (0) | 2018.07.19 |
2018년 7월 18일 오전 07:39 (0) | 2018.07.18 |
2018년 7월 17일 오전 06:57 (0) | 2018.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