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이들의 위선을 조심하여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진리를 믿지 못하는 자는두려움에 포위돼 산다 앞날이 두렵고세상 평판이 두렵고관심받지 못할까미움받을까 두렵고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실패할까 두렵고두려움에 싸인 채속고 속이며전전긍긍 애써 산다 진리는 어디에나누구에게나 공평하다알음알이와 고집과 아집이나서지 않는다면진리께서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