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자는자신의 무지를 모른다 무엇을 모르는지모르기 때문이다 보는 것 듣는 것 안에서생각하고 그것이 한 사람의 세계가 된다 그 경계를 허무는시작도 끝도 없는무한의 세계가 있음을아는 것이 진짜 앎이다궁극의 앎이다 무지를 알기 위하여생각을 직면하는 것생각에 반응하는몸 마음 감정을 직면하는 것 직면이알아차림이진정 살게 하는 길이다구원의 길이다 생각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모른 채 생각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을잘 산다 착각 마라 생각이 무지의 원흉이다폐쇄계의 근간이다 생각이 온갖 문제를 만들고그 문제를 해결하겠다 나선다 끊임없이 지껄이고일거리를 만들고개념을 설정한다 눈먼 채 어둠을 헤매는 것이다 생각을 믿고 따르고 있다면생각을 믿을 수 있는지진리인지 생각이 하는 짓을알아차려 보라지켜보라 생각에게 물어보라생각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