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상식을 벗어나면
기적이라고 말한다
거저 주어진 모든 것이
사람을 살게 한다
기적을 살고 있지만
기적인 것을 망각한 채 산다
예수님의 자애는 곧
만유를 살리는 근원의 자애다
어떤 것 하나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이 사랑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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