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L10,21-24

awarener 2024. 12. 3. 06:05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진리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진리이신 하느님의 지혜는

신분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알음알이 생각 습관을

전부 내려놓고 텅 비어야만

자신의 전부가 봉헌되고

온전히 의탁되어야 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사는 것이 진리다

이것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