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 예수님께서 감탄하시며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 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신앙생활이 오래 될수록
겸허함과 믿음의 자리가
타성으로 바뀐다
성찰 없이
깊은 참회 없이
세상을 얻는 기도를 한다
쳇바퀴처럼 행하는 활동을
믿음이라 착각한다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이 믿음이다
온전한 맡김이 신앙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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