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2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Mt17,10-13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세상 잣대대로각자의 앎과 경험치 만큼보고 듣고 판단한다 진리는 세상의 상식 범주사람의 상식 범주에있지 않다 제 생각을 예수님 생각이라강요하며 믿음이라 착각 마라 나를 텅 비워야 온전히진리가 드러난다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진리가 사는 것이 신앙이다

JESUS said 06:05:34

무엇이 살고 있는가

전부를 볼 수 없고실재를 감각할 수 없다 눈의 기능만큼만 볼 수 있고아는 만큼만 생각할 수 있고피부가 감촉하는 만큼만감각할 수 있다 전체를 아는 것처럼실재인 것처럼착각하는 어리석음을 알아차리는 것이사람으로 사는 목적이다 욕망을 좇아세상을 좇아미망인 줄 모른 채꼭두각시 되어 사는자신을 구하라 생각을 알아차리고감정을 몸을알아차리면 된다 직면하고 또 직면하면어둠이 어리석음이실체가 실재가드러날 것이다 무한이며 영원인텅 빔이진리이며神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랑이라는 말밖에달리 표현할 길 없는그 보호 안에 실존함을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