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생각에 매몰된 채보이는 것을 좇아타성에 젖은 채 살면서믿는다 말한다 텅 빈 가난이 되어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께서 사는 것임을 아는 이가 진정 믿는 이다 누가 나를 보냈는지만유를 있게 하는지전부 일러 주시는 주인 주님과 하나되어 사는 이가신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