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보고 듣고 생각하는 한정된 앎으로주님을 안다 착각한다진리를 안다 착각한다 진리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라세상이 인정하는 부와 명예와권력 가운데서지식을 명예를 독점하며 산다 진리는 그들의 가르침으로아는 것이 아니다내 안의 주님께서 손수 가르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