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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Mt5,27-32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본능을 욕망을정당화한다 성찰 없는 삶욕망이 지배하는 육의 삶이다 육의 건강성이영에서 비롯됨을 모르는 자는하느님의 빛이 아닌무지와 어리석음이자신을 이끌게 한다

JESUS said 2025.06.13

온전함을 살아라

생각이 길을 내고통제하고저항하는 삶은 근원을 차단하는 삶이다협소함에 갇히는 삶이다 생각이 빠져야궁극의 온전성이드러난다 내가 할 일은생각을 좇는 것이 아니라생각을 직면하는 것이다 튀어나오는 스토리를뒤따르는 감정이고집하고 씨름하는 것을보고 또 지켜보는 것이다 세수하듯아침해를 맞듯낱낱을 직면해야진리를 살 수 있다 생각이 지어내는 것을해석 없이그저 지켜볼 수 있을 때그저 직면할 수 있을 때 삶의 주인께서 사는 삶이다궁극인 진리에 맡기는온전한 삶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