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ona method

[스크랩] 레스터와 나 - Steven

awarener 2011. 9. 24. 11:13

 

Chapter 1. 레스터를 만나기까지

 

 

 

"구하라. 그리하면 주어질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게 될 것이다. 두드리라. 그리하면 문이 열릴 것이라.." - Matthew 7:7

 

 

저는 1970년에 UCLA를 졸업했고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그 후에 영화음악을 공부했고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어요.

제 아버지는 12년 동안 직장에서 12번 쫓겨나는 그런 사람이었고 가정은 그의 관심사가 아니었어요.

덕분에 저는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각종 아르바이트에 시달려야 했어요.

나중에 레스터를 만나 후에 이것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는 말하기를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일을 즐기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사실 아무도 일을 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상당히 무기력한 상태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2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헤어진 상처로 여자 친구도 사귀지 못한 상태였죠.

한번은 심리상담사와 만나서 “도대체 행복한 사람이 어디에 있긴 있는건가요?” 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물론이죠.” 라고 대답했지만 그녀 역시 전혀 행복해 보이진 않았어요.

나중에 레스터를 만나서 같은 질문을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1952년에 그 질문을 했다구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레스터는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생활의 안락함과 일시적인 성공은 탐구자로 하여금 세상의 환상에 더욱 빠지게 할뿐이라고 말이죠.

그가 종종 사람들에게 말했듯이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야만 했었죠.

 

 

저는 CBS TV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음악 담당으로 채용이 되는 기회를 잡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를 채용했던 프로듀서가 해고당했고 저도 동시에 일을 잃게 되었죠.

절망하고 낙심한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냥 밤마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가 지은 명상책이나 보고 있었고 그것은 저에게 대단한 평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1개월쯤 지났을 때 제 인생 처음으로 기적이란게 나타났어요.

예전 프로듀서가 다시 복직이 되었고 제가 다시 음악 담당이 된거죠.

이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겁니다.

제가 나중에 레스터에게 이 이야기를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위대한 인도의 마스터가 실제로 물질계가 아닌 더 높은 차원에서 나를 도와주었다고 말이죠.

저도 직관적으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레스터에게 확인을 받고 싶었어요.

 

 

그후로 저는 성공의 가도를 달렸지만 그 당시 제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무의식적인 저항이 있었어요.

갑자기 제 음악 경력이 끝이 나는 일이 생기게 되었고 저는 다시 내면에서 대답을 찾아야 했어요.

저의 내면의 자아가 내가 추구할 길은 이 분야가 아니라는 말을 하는듯 했어요.

그 후로 저는 많은 강연회와 책들을 읽게 되었지만 이것들이 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는 못했어요.

후에 레스터가 이것과 관련해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잘못된 가르침을 주는데 그건 바로 행복이 저기 바깥에 있는 세상에서 오는 것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책을 읽고 학교에 가고 수업을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그리하면 행복할 것이라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1983년 저는 코미디언이자 TV 스타인 Marty Ingels의 강연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그가 저에게 전화번호를 하나 주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다음날 전화를 하고 메모를 남기자 놀랍게도 그가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가는 릴리스 releasing 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는 저에게 여력이 된다면 그 코스를 수강하라고 권하더군요.

이 코스가 바로 제가 이제껏 공부한 모든 수업들에 빠져있는 잃어버린 고리였어요.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렛고우하고 신이 하시게 하라.. 고 이야기 했지만 “어떻게”가 빠져있었어요.

 

 

저는 이 프로그램의 단순함과 강력함에 빠지게 되었는데 우리를 내면으로 향하게 해서는 우리를 매일 굴려대는 무의식의 프로그램들을 마스터하고 그것들을 릴리스 release 하게 함으로써 내가 선택하는 것은 무엇이든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하려 한다면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레스터는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저는 이 테크닉을 창시했다는 그 사람(레스터)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그 다음번 트레이닝 코스에 등록을 했고 애리조나의 세도나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클래스의 하이라이트는 Sedona Method의 창시자인 레스터 레븐슨의 “자유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강연이었습니다.

 

 

레스터가 우리를 맞이하기 위해 방 안으로 걸어 들어올 때 저는 마침내 오래전에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았다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제 앞에 있는 사람은 부드럽고 고요하면서도 키가 작은 70대의 신사였어요.

그의 깊은 갈색 눈은 그가 비록 우리와 함께 여기에 있지만 그 너머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알게 된 것이지만 사실은 무한한 의식이 잠시 그 자그마한 몸을 빌려서는 얼마동안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했던 것이라는 겁니다.

레스터는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이 보였지만 실제로는 - 후에 그가 말하기를 - 그는 단지 우리들의 에고와 대화할 수 있기 위해서 그 몸을 쓰는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는 알지 못했지만 그 당시 제가 영적인 길에서 큰 발걸음을 떼려는 순간이었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했던 그 문이 저에게 활짝 열리려고 하고 있었어요.

제 생각에 저의 두드림이 응답을 얻었던 것 같군요.

 

 

 

Chapter 2. 레스터를 만나다.

 

 

 

“저기 바깥에는 당신의 생각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 Lester Levenson

 

 

저는 1983년 Sedona Method 라고 불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릴리스 releasing 하는 트레이닝 과정에서 처음으로 레스터 레븐슨을 만났습니다.

레스터는 이것을 1952년 자신이 스스로를 치유할 때 사용했던 것을 다시 정리해서 누구나 스스로 치유를 하고 자유로움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시했습니다.

그 당시 그는 3개월만에 병들고 불행에 찌든 상태에서 완전히 치유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존재가 되었고

레스터 자신은 “우리의 자연스러운 상태” 라고 하지만 우리가 흔히 기적이라 부르는 치유와 물질화와 같은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원래 현실이란 딱딱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 탐구의 끝에 가서는 어떤 것도 고정된 것은 없고 우리의 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마음의 결과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Rutgers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을 했고 물리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는 170cm 정도 되는 키에 다부지고 살이 찌지 않은 몸매였어요.

처음 만났을 때가 70대였지만 활력이 넘쳐서 더운 여름날 세도나의 사막 지대를 걸으면서도 땀 한방울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의식은 명료했고 위트와 유머 감각이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소한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레스터는 자신을 결코 스승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나는 당신의 제자이자 친구라고 하자 그는 친구라는 말에만 동의를 했습니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어떻게 무한의 존재에게 스승이 필요하겠어요?”

“여러분들의 (전지전능한) 존재는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존재를 자기라고 동일시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항상 저와 다른 사람들을 꼬드겨서는 우리 내면으로 들어가서 대답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런 깨달은 스승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훌륭한 영적 카르마 덕분이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 이 순간 이 글을 쓰면서 그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와 그것에 얼마나 책임감이 따르는가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전화로 30초 이상 대화를 하진 않았지만 저와는 기꺼이 대화를 하려고 했어요.

그는 몇 년 동안이나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도와주었습니다.

나는 그가 자동차를 몰고 바퀴 자국이 움푹 패인 길을 빛처럼 빨리 달리면서 미소 짓고 이야기하고 움푹 패인 길까지 즐기던 그 얼굴이 기억이 나요.

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에게는 자동차나 돈과 같은 세상의 것들이 마치 어린아이가 예전에 갖고 놀던 장난감 같아 보였죠.

“도대체 저런 것은 무엇일까?” 라고 저는 생각했었어요.

그 지저분한 닷지 자동차를 완벽한 것인양 보고 그렇게 평화롭게 보이고 세상의 모든 성취가 아무런 의미도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된다는게 말이죠.

 

 

저는 항상 먹고 사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얼마나 돈을 가졌는지 신경을 쓰지 않는 삶이란 걸 상상하지 못했어요.

레스터는 깨달음을 얻은 후에 부동산업으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백만장자가 되었어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그가 말했던 돈을 가지는 것에 대해 “내 스스로 부과한 한계 my self imposed limitations”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가 저에게 물었어요. “당신은 돈을 충분히 가져본 적이 있나요?”

“아뇨”

“그렇다면 모든 게 무의식 때문이군요.”

그는 우리 모두가 마음의 어두운 곳에 억누르고 있는 것들이 있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보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죠.

왜일까요? 과거의 다른 생으로부터의 고통과 나쁜 기억들이 거기에 저장되어 있다고 했죠.

 

 

레스터가 말하기를 수백만 년 전에 우리들은 원래는 우리의 신경시스템과 호흡 심장박동 그리고 소화 등을 하기로 되어 있는 마음의 부분에다가

우리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저장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이 기억들을 생사를 지나면서 몸과 몸을 이어서 가지고 왔고 쓸모없는 데이터들을 다른 데이터 위에 깔기를 반복해서 마침내 밑바닥에까지 이르렀다고 했어요.

그것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 프로그램 그리고 욕구wants의 에너지라고 했어요.

몸과 개인성은 바뀌지만 우리의 감정은 변하지가 않습니다.

우리들은 단지 그것을 들여다보기를 좋아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위로 비상하고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이것들이 올라와서 우리 앞을 가로막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돈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과거 언젠가 우리가 돈의 문제에 있어서 안전하지 못하고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을 것이라든가 혹은 그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겠죠.

 

 

그는 탐구의 기간에 마침내 죽음의 두려움을 마주하고는 그것을 릴리스release했고 성경에 “고요하라. 그리고 내가 하느님임을 알라.” 고 하는 지점인

“모든 이해를 거친 평화 Peace which passes all understanding”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그것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릴리스 release 해서) <나 I>가 당신 안의 신임을 알라.” 라고 해석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릴리스release함으로써 즉 흔히 그가 말했던 “쓰레기”들을 없앰으로써 아무런 슬픔이 없는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1994년 1월 18일 정오에 의식적으로 그의 몸을 떠나서 그가 말한 “더 나은 곳에서 나의 자각을 가지도록”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나는 그가 떠난 이후로 제 주위에 그의 현존을 느끼고 꿈과 영감을 통해서 느낍니다.

그리고 그는 Sedona Method를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언제라도 자신의 무한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터가 그런 말을 할 때 절대로 헛되이 하는 말이 아닐 것이란 것을 저는 압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그와 제가 나눈 이야기를 글로 써서 이 길을 가는 사람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강한 느낌을 가졌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레스터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었죠.

제가 그에게 전화를 할 때면 그는 언제나 받아주었습니다. 큰 문제이건 사소한 문제이건간에요.

저는 그와 대화를 하고 나면 언제나 의식이 고양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와 대화한 내용을 열심히 노트에 적었고 그 결과 10년 6개월 동안 전화로 통화하거나 대화를 나눈 것을 이렇게 책으로 적을 수 있게 되었어요.

대부분 짧은 이야기이지만 거기에는 지혜와 빛으로 가득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레스터는 항상 깨달은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면 “깨달은 사람을 알아보려면 깨달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세도나에서 서부쪽으로 8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제 친구집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 레스터의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야 저는 만약 레스터가 제가 전화번호를 알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 제가 그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면 - 제 말을 믿어주세요. - 그는 그 사람을 피하는 것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Los Angeles에 올 때면 가끔 저에게 “아무에게도 내가 온다는 것을 알리지 마세요. 전 그 사람들이 모욕감을 느끼기를 원하지 않으니까요.” 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레스터와 제가 나눈 11년간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Chapter 3. 첫대화 October 1983

 

 

 

제가 이제 나이가 45살이 되어서 나이가 든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자 레스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거기다가 백만년을 더 보탠다면 그 말에 동의해주지..” - Lester Levenson

 

 

그 전날은 나의 생일이었지만 저녁부터 모든게 엉망이 되었어요.

전 그 다음 날까지 너무나도 기분이 나쁜 상태였죠.

그에게 그런 일로 전화를 한 것은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은 짓이지만 그 당시에 제 생각으로는 그 이상 좋은게 떠오르지 않았어요.

“누구 생일이었지?” 그가 물었습니다.

“제 생일이었다구요.”

“Mazel tov.” 그는 빈정대듯이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은 유태식 표현으로 해석하자면 “축하해” 이런 뜻이었습니다.

“내가 생일을 어떻게 부르는지는 알고 있죠? 그렇죠? 죽은 날이라고 불러요.

그날은 바로 당신이 죽기로 결심하고 이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당신은 지금 상태 이상으로 죽어있을 수가 없어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제가 물었습니다.

“이 물질계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데 가장 느리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고 당신이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곳입니다.

아스트랄계에 있는 사람은 원하는 것을 즉각 물현화할 수가 있고 이 물질계의 사람들처럼 어렵고 힘들게 일을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들에게는 당신은 거의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아~~ 이게 뭔 말이람!!

 

 

“당신은 실제로는 백만년도 더 넘게 살았다는 것을 알텐데요.”

“당신은 <존재>로부터 아래로 내려와서 모든 존재계를 거쳐 지금 가장 낮은 곳에 있는겁니다.”

레스터로부터 이런 말을 들으니까 45살도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닌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것이 저 자신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이 되었고 레스터와 함께 할 때면 흔히 있는 경험이었죠.

그런 경험은 마치 레스터가 당신으로 하여금 육체 밖으로 나오게 해서 당신이라고 생각하는 이 몸-마음이 누구인지를 탐구하게 하는 것과 같았어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가까이 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온 한 사람은 그의 사무실 근처를 서성였지만 결코 그에게 가지 못했노라고 저에게 말을 하곤 했었어요.

그의 마음이 레스터를 멀리 하려고 하고 있었던 것이죠.

저의 경우는 그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어요.

저는 그가 아무리 저에게 영적인 융단폭격을 가해도 그것들이 무엇이든 릴리스를 하고 더욱 다가오는 것을 좋아했다고 생각해요.

 

 

마스터들은 어디에 있는 누구와도 하나가 되어 그 사람의 내면의 의도를 언제나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그 사람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말은 신으로부터 직접 온 진실이며 세상의 정신적인 쓰레기들로부터 방해받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레스터로 하여금 그가 “에고 프리젠테이션”이라고 부른 것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했는데

그가 한 것은 우리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그것이 에고의 동기에 의한 것임을 지적해주고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보고 작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이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아픈 작업이었습니다.

저는 기꺼이 그와 작업하기를 원했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들을 포기하는지 이해 할 수 없기도 했어요.

 

 

레스터는 유머 감각이 풍부하고 그가 연구한 어떤 분야에 관해서건 대화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과 우주에 관해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말해주곤 했죠.

그는 우리를 참자아에 이르기까지 고양시키곤 해서 그의 주위에 있을 때면 너무나도 멋진 기분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상 위로 성장하기를 멈추곤 했어요.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레스터는 누구나 스스로 할 수 있는 Sedona Method를 만들어서 아무도 자신을 구루로 생각하지 않기를 원했어요.

왜냐하면 그는 그런 것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그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그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대답을 스스로 알아내기를 원했던 것이죠.

 

 

 

 

Chapter 4. “스티브”의 종말

 

 

 

“그저 발을 3번 구르고 이렇게 말하렴. 집보다 좋은 곳은 없지. 집보다 좋은 곳은 없지..”  - 오즈의 마법사 중

 

 

저는 세도나에 가서 또 한번의 집중 코스를 한 후 며칠 뒤에 목표를 하나 세웠어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람들을 사랑해야겠어.”

저는 이 목표를 세우고 릴리스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는 몸이 매우 아프기 시작했고 목은 감염이 되었고 열이 심하게 올라갔어요.

그래서 몸이 너무나도 쇠약해져서는 모텔방에서 더 이상 구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3일 동안이나 구토를 계속했어요.

제가 세웠던 그 파워풀한 목표가 저에게 작동을 했지만 제가 미처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것들을 다 릴리스하지는 못했던거죠.

몸이 허약해진 저는 집으로 돌아가서는 아내가 주는 제산제를 먹고 휴식을 취했어요.

집에서 며칠을 지낸후 저는 레스터에게 전화를 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했습니다.

 

 

마스터는 아카식 레코드에 기록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가 있다고 했어요.

레스터가 말하기를 마스터는 과거나 미래로 백만년을 볼 수가 있고 이 우주의 어떤 곳이라도 볼 수가 있다고 했어요.

그는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 일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아요?”

“아뇨.” 전 대답했습니다. 물론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었어요.

 

 

“당신은 이 세상에 대한 당신의 혐오를 게워내고 있었던 겁니다.”

“정말요?”

“네. 왜 릴리스하는 것을 멈췄어요?” 만약 계속 했다면 자유를 얻었을텐데..“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그는 후에 저에게 말하기를 자유로워질 수 있는 힘은 항상 우리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단지 우리는 생사를 지나오는 동안 이 세상에서 도피하면서 그것을 잊어버린 것이라고 했어요.

 

 

저는 그에게 제가 세상의 끝을 보았다고 말했고 그것이 나를 매우 매우 아프게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순간 수화기 반대편에 큰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신은 세상의 끝을 본게 아닙니다. 당신은 스티브의 끝을 본 것이죠.”

그는 분명히 제가 매일 창조하는 세상을 제외하고는 세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했겠죠.

그러니 제가 세상의 끝을 보았을 때 실제로 제가 본 것은 세상을 경험하는 스티브의 끝이었던 것이죠.

놀랍군요! 스티브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니..

“주시자가 되세요.” 그는 항상 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나 I> 라는 것과 그리고 <나 I>만이 홀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라고 그는 요가난다의 말을 빌어 말했어요.

 

 

 

 

Chapter 5. 이 세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오 쿤티의 아들이여! 그대 현명한 자의 적은 바로 불타오르는 욕망이니 그것에 의해 지혜가 가리어지는도다.” - 바가바드 기타

 

 

제가 세도나 방법을 사용하면서 나의 목표를 창조하려고 애를 쓰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때에 레스터가 나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의 <존재>는 항상 우리의 목표를 창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정받기를 원하고 컨트롤하기를 원하고 안전을 원하면서 그것을 가로막고 있어요.”

레스터는 말하기를 “우리는 항상 창조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무의식이 저기 바깥 세상을 창조한 것인데 우리는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있는거죠.

당신이 그 방법을 사용해서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수록 당신은 온갖 좋은 것들이 당신의 삶에 오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저 멍청한 프로그램들을 치워버릴 수 있을겁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이란게 무엇인가요?”

레스터가 농담하듯이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는 풍요로움을 견디기 힘들어 해요.”

나는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풍요로움을 원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요?

이제껏 더욱 많은 돈이 생활을 더 좋게 해준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가 여기서 말하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는 이런 무의식적으로 흘러가는 대본scripts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그는 <프로그램>이라고 부르곤 했어요.

그것들은 이번 생에 혹은 다른 생애에 우리가 그 당시에는 당연하다고 의식적으로 만들었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었어요.

이 무의식적인 프로그램들에는 당연히 긍정적인 것들도 있어서 빌 게이츠나 베이브 루스 무하마드 알리와 같이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있죠.

그러니까 이 프로그램이란 양날의 검과도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레스터와 같은 마스터가 되려면 이것들을 모두 렛고우해야 합니다.

레스터는 말하기를 우리의 근원의 존재는 온전하고 완벽하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즉시 창조할 수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부과한 한계 self imposed limitations 들에 의해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유를 얻은 후에 레스터는 이것을 스스로 몇 번이고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는 춥고-덥고 높고-낮고 등등의 이원성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모든 믿음은 우리 마음 안에서 반대되는 것을 항상 포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말하기를 이런 이유 때문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한 사람들도 결코 진정으로 행복하지는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깊은 무의식 속에서 자신들이 보고 있는 이 멋진 영화가 언젠가는 끝이 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 거죠.

그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돈을 잃을 수도 있고 결국은 죽음이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있고 희미하게나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 라고 말했어요.

그들은 이러한 것에서 시선을 돌리려 하고 있지만 결국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레스터는 말했고

그들은 더욱 더욱 많은 돈을 원하거나 빌딩이나 부동산 등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에 매달리게 된다고도 말했죠.

 

 

레스터가 말하기를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서 살면서 필사적으로 그들의 모든 행동과 그들이 하는 모든 말에서 사랑을 얻으려 한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자넨 그 부자들보다 훨씬 더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저에게 말하곤 했어요.

저는 당시에는 레스터가 농담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 말이 진짜라는 것을 압니다.

 

 

레스터는 완벽하게 모든 것에 대해서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떤 것에도 걱정하는 법이 없었고 내가 만난 누구보다도 평화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말했듯이 “모든 이해를 지나 온 평화” 말이죠.

 

 

 

 

Chapter 6. 세상에서 더욱 많은 것을 창조하기

 

 

 

“여러분들은 요가난다의 자서전에서 바바지가 보석으로 만든 궁전을 창조했듯이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제 말을 믿으려 하진 않을겁니다.” - Lester Levenson

 

 

“선생님께서는 어떤 것을 창조하실 때 걸림돌이 되는게 있으신가요?” 라고 제가 물었을 때

“절대로 전혀 없죠.” 그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그래요. 제가 뭘 바라겠어요?

제가 그 순간 내가 완전히 해탈한 깨달은 마스터와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잠시 깜빡한거죠.

그는 인도에서 말하듯이 높은 곳에서 세상에 가르침을 주려고 내려 온 아바타(화신)였으니까요.

하지만 레스터는 우리처럼 세상의 낮은 곳에서 태어나서 높이 비상하였다가 그가 한 표현대로 “나머지 자기를 도와주기 위해 help the rest of me” 의도적으로 다시 내려온 것이란 점에서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레스터가 저에게 말하기를 실제로 그가 세상에 세도나 방법 Sedona Method을 내놓게 된 것은 그 자신의 나쁜 카르마 때문이라고 했어요.

그가 완전한 자유로 나아갈 때 자신의 에고와 마음의 마지막 자취를 없애버리려고 하는 순간 거대한 손이 그의 앞에 나타나서는

그가 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려고 하는 그의 우주적인 힘을 가로막고 그에게 태어나기 전에 자신이 우주와 했던 거래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요가난다에서부터 수많은 인도의 구루들에 이르기까지 책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았고 너무 낯설기까지 했어요.

거대한 손이 나타나서는 우주적인 협상을 다시 보여주었다니??

나는 속으로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레스터에게 묻고 싶었지만 보나마나 이런 대답이 왔겠죠.

“자네가 자유로워지게 되면 스스로 알게 될거야.”

뭐~~ 그래야죠.

 

 

레스터가 저에게 말해주기를 일단 세상의 카르마에서 자유로워지면 모든 마스터들은 다시는

전생에 스스로 부과한 한계들이라고 하는 세상의 카르마를 연기하고 있는

감정적으로 고통 받고 지극히 제한된 이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이런 육체로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 아스트랄계나 코잘계로 빨리 가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어요.

세상으로 다시 오는 것은 마치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이 유아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과도 같다고 했죠.

 

 

레스터가 말하기를 어느 시대를 보더라도 거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러한 희생을 받아들이고

“다시 게임을 연기act하기 위해서” (그의 표현대로라면) 즉 오직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인간으로 되돌아 온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오직 사람들이 윤회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선택으로 이런 임무를 받아들인다고 했어요.

물론 그들은 전혀 고통 받지 않고 먹거나 마실 필요조차도 없지만 그저 사람들과 섞여 있기 위해서 그런 것을 하는 것뿐이라고 했어요.

 

 

그 마스터들은 에고의 어떤 일부분을 가져야 비로소 물질적인 욕망으로 탐욕스러운 세상 사람들과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했죠.

레스터가 말하기를 그가 처음 이 미친 사람들 사이에 있게 되었을 때는 자신이 충분히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서 보통의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맺을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더 오래 머물수록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어요.

 

 

레스터는 제가 골치 아픈 문젯거리들에 대해서 나의 말이 옳다고 그를 확신시키려고 엄청나게 애를 쓸 때마다 저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어요.

“자넨 내가 자네 말에 동의해주길 바라겠지만 난 절대 그렇게 안할걸세.”

전 이제야 그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

그는 진리에 대해서 저 같은 사람과 눈꼽만큼도 타협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는 또한 결코 문제점을 보지 않았고 힌두에서 비베크라고 부르는 분별력으로 진리와 진리가 아닌 것을 구별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말하기를 자신은 항상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볼 때 - 모든 마스터들이 하듯이 - 사람들이 단지 무지라고 불리는 여러 생애 동안의 프로그램에 속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우리들은 그저 무한한 참자아와 동일시하는게 아니라 제한된 자아와 동일시하고 있을뿐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한계와 고통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말하기를 “여러분들은 그 방법Sedona Method을 사용해서 목표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부정적인 프로그램들을 떠올릴 수 있게 되고 그리하면 그것들을 렛고우할 수 있는겁니다.” 라고 말하곤 했어요.

 

 

 

 

Chapter 7. 세상에서의 성공

 

 

 

“가진 자에게는 주어질 것이고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나 가지지 못한 자는 그가 가진 보잘 것 없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 - Jesus

“승리한 자는 승리하게 될 것이고 패배한 자는 패배하게 될 것입니다.” - Lester Levenson

 

 

“자네는 이 세상에 승리자들이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나?”

레스터가 한번은 우리가 Los Angeles에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을 때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여기서 승리자들이란 위대한 정치가들 사업가 프로직업인들 영화 TV 음악 스타들 스포츠 스타 등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약 5% 정도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95%는 승리하지 못한 자들 즉 쥐꼬리만한 돈을 먹고 살기 위해 벌려고 남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최악은 “무임승차자들”로서 사회 보장금이나 받아내면서 어떤 것도 하려들지 않고 위로 올라가려는 생각도 없는 무감각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들은 과거에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에서 3가지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1. 사람들을 컨트롤하려 하지 않는다. (지배하거나 이용하려 하는 등)

2.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얻으려 하거나 인정을 구하지 않고 내면에서 찾는다.

3. 죽음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단지 더 미세한 몸인 아스트랄체를 가지는 것이다.)

 

 

레스터는 말하기를 수백만년의 세월 동안 태어나고 죽으면서 인류는 고통스럽게 이 레슨들을 배우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천천히 결국은 도달하겠지만 이것은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고통스러운 여정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터는 모든 카르마로부터 자유롭고 육신으로 살려고 하는 욕구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카르마를 만들지 않으며

그는 하루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이 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어떠한 두려움도 없다고 했지만

제가 거기에 이르기 전에는 그것이 어떤 것인지 결코 알 수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좋아하게 될겁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레스터에게 그가 다시 이 물질계로 되돌아올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No~~ 이런 세상에 너무 오래 머물게 되면 곤란에 빠져들 수도 있어요.”

그가 말하기를 우리는 이미 한번 길을 잃었고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는 그런 것으로 고통 받고 싶어하지 않았고 전 그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믿었어요.

 

 

 

 

 

Chapter 8. 레스터가 하지 말라고 이야기한 2가지

 

 

 

레스터는 저에게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릴리스release하고 자유로워지란 말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충고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2가지를 제외하고는 절대 무엇을 하지 말란 말을 하지 않았는데 그 2가지는

“고기를 먹지 말라”

“절대로 아이를 낳지 말고 그냥 다른 사람들의 아이를 귀여워해라." 였습니다.

 

 

한번은 Sedona Method의 집중 트레이닝 코스를 수강하려고 했지만 이미 정원이 다 찼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저는 세도나로 가서는 클래스가 열리는 그 호텔로 가서는 방을 잡았죠.

저는 레스터에게 제 방으로 방문해 주실 수 있냐고 물었고 레스터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노크 소리가 들렸고 레스터는 거기에 마치 작은 기둥처럼 아무런 감정 없이 서 있었습니다.

그가 방 안에 들어오면서 “자네 친구를 저기서 봤다네..”

그는 테이블 위에 있는 요가난다의 자서전 표지 사진을 보며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는 벽에 기대어 앉아서는 몸을 떠나서 삼매로 들어가려는듯 하다가 몇초 생각을 하더니 저와의 약속을 위해서 몸에 머물렀어요.

“수강 인원이 다 차서 여기 와서 릴리스를 하려고 이 방을 잡았어요. 이 방을 잡는데 돈이 많이 들었죠.” 나는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가 제 말을 자르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얼마든지 공짜로 방을 잡을 수 있다는 걸 알텐데..”

“어떻게요?”

“난 항상 그렇게 한다네. 저기 밖에는 자네의 생각 말고는 존재하는게 없다네. 자네의 의식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 그러니 만약 자네가 공짜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되는거지..”

오~~ 마이 갓..

 

 

한번은 그가 사무실 임대 계약을 위해서 Los Angeles에 갔는데 그는 저에게 자신의 Southwest 항공사의 티켓을 보여줬습니다.

그 티켓의 위에는 “취소”라는 글자들이 잔뜩 쓰여 있었는데 그는 그냥 그것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매번 그런식으로 일들을 했어요. 이 세상이 그냥 놀이터인 것처럼 말이죠.

마스터에게 해야 할 일이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 말고는 없었어요.

 

 

레스터는 자신이 이 몸과의 동일시를 아주 약간은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몸에서 살 수가 있으니까요.

마스터는 자신이 몸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이 탈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죠.

그들은 몸을 보존하고자 하는 욕구나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했습니다.

 

 

레스터는 저에게 말하기를 삶이란 절대적인 확신이 있다면 그후로는 매우 편안한 것이라고 했어요.

그것이 그의 테크닉의 주된 초점이었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릴리스하고 모든 불행도 릴리스하는 것이죠.

 

 

 

 

Chapter 9.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넨 아직도 릴리스를 잘 하지 못하는군.”

제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불평하자 레스터가 저를 꾸짖었어요.

“아직도 인정받기를 원하나 보군요?”

제가 낮은 소리로 “예”라고 대답하자 그는 혼잣말로 “멍청하군..” 이라고 했습니다.

레스터에게 있어서 바깥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사랑을 바깥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었죠.

사랑에 대한 무의식적인 갈망이 우리로 하여금 수천번을 태어나게 하고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을 헛되이 찾아다니게 한다고 했죠.

정말 웃기는 부분은 우리가 심지어 사랑을 받을 때도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어요.

 

 

레스터는 여러번 제가 하는 말 모두가 그에게서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야단을 치곤 했어요.

그가 완전히 자유로워졌을 때 그는 이 상상의 욕구를 렛고우했고 즉시 건강을 되찾고 더욱 자유로워졌다고 했습니다.

아이러니는 우리가 이러한 욕구want를 완전히 릴리스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wanting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죠.

“원하지 않는 것이 곧 가지는 것이다. not wanting equates to having” 라고 하는 영적인 법칙에 의해서 말이죠.

 

 

그가 설명하기를 마음이란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을 창조하는데 그것의 95%는 무의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비운 사람은 내면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욱 사랑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이 같은 것끼리 끌려온다는 영적인 법칙에 의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끌어오게 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쨌든 죽지 않나요?” 언젠가 레스터에게 물었습니다.

“죽은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이겠죠.” 레스터는 웃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단지 무거운 가죽덩어리를 벗어던지고 더 가볍고 빠른 몸을 가지는겁니다.

다치지도 않고 죽음도 없고 벽도 통과할 수 있는 그런 몸을 가지죠.

죽음을 겪는 사람에게는 그의 모든 고통을 떨구고 릴리스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몸을 가지고 있었을 때 모든 느낌이란 것이 몸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더 이상 몸이 없을 때 당신이 몸에 대해서 걱정해야만 하는 세상은 끝이 난거죠.

당신은 이 삶에서 그리워했던 모든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대개는 행복해해요.

하지만 마지막 생에서 집착하는게 있거나 실수를 저질렀다면 당신은 아스트랄체로 있을 때 육체에 있을 때보다 훨씬 강렬하게 느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죽자마자 그들이 경험하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다른 육체 속으로 점프를 하죠.

그런 사람들은 물질계로 돌아가는데 며칠 혹은 몇 개월이면 되요.

물질계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아주 오랜 휴가를 가지게 되고 다시 되돌아 오는데 몇 년이 걸리기도 해요.

이것은 오직 물질계에서만 충족될 수 있는 욕망들을 당신이 얼마나 가졌느냐에 달려 있어요.”

 

 

누군가가 완전히 자유롭게 되면 그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을 자유로이 창조할 수가 있습니다.

레스터는 저에게 말하기를 자신은 항상 이렇게 하면서 산다고 말했습니다.

예수가 그의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기도할 때 이미 받은 것을 믿어라. 그리하면 받게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는다는 것이죠.

우리는 우리도 그렇게 믿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무의식에서는 믿지 않습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나 있나? 아마 가지기 힘들거야. 이건 사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멋진 말이잖아.”

이 모든 생각들은 레스터가 말했듯이 “스스로 부과한 한계들 self imposed limitations”에 의한 프로그램들로 인해 만들어지는 생각과 느낌들이죠.

우리가 이 프로그램들을 렛고우할 때 우리는 “욕구 wanting”에서 “가지는 것 having”으로 옮겨 갈 것이고 “간단하면서도 쉽다” 라고 레스터는 모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마음은 몸을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바삐 움직이고

그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모습인 참자아를 볼 수 있도록 마음을 잠시라도 멈추기가 힘들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Sedona Method를 쓰기 시작하면 마음은 릴리스를 하지 못하도록 모든 종류의 장애물을 떠올리는데 왜냐하면 마음이 자신의 종말을 보기 때문이라고 레스터는 말했습니다.

 

 

 

 

Chapter 10. 카르마를 극복하기

 

 

 

“이 방법을 사용해서 얼마나 많은 카르마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알면 놀랄 것입니다.” - Lester Levenson

 

 

 

“난 자네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아둥바둥 애를 쓰고 있다는걸 알고 있네.”

제가 욕조에 누워서 몸을 풀고 있을 때 레스터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이 마스터가 우리 모두를 꼬드겨서 “자유의 땅”으로 가도록 강의를 하러 가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빗고 있을 때면 정말 평범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항상 조심하게나.” 그가 말했습니다.

“인생이란 정말 아무런 애씀 없는 것일 수도 있다네. 그리고 모든 것이 그저 자네 무릎 위로 쏟아져 떨어질거야.”

그는 그가 물질 창조를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를 달래고 꼬드겨서 위로 올릴 수만 있다면 뭐든 이용했습니다.

 

 

그는 무감각한 것을 혐오했고 그런 상태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무임승차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무관심과 무감각한 것은 지극히 부정적인 상태이고 그가 설명하는 에너지차트에서 가장 밑바닥이었습니다.

무감각한 사람들은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마치 화산이 폭발하듯이 모든 감정이 폭발할 것입니다.

레스터는 자신이 말해준 테크닉이 있음에도 이런 상태에 머물러 있기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멍청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가 그가 알려준 테크닉을 사용해서 “최고의 경지”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왜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모든 것들을 아무런 노력을 들이지 않고 가지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무의식적인 마음을 들여다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우리의 안락하고 편안한 한계지어진 범위 내에서 그럭저럭 세상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무의식적인 마음 아래에 있는 것들을 보고 느끼는 것을 싫어합니다.

비록 그것들이 거기에 숨겨져 있지만 여전히 현실을 창조하는 힘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가 내리는 결정과 그로 인해 얻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말이죠.

 

 

“여러분들의 삶의 95%가 자동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돌아갑니다.” 라고 레스터는 말했습니다.

“비유하자면 우리의 마음은 마치 컴퓨터와도 같아요.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잠이 들어 버린거죠.”

이것은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은게 아닐까 저는 생각했어요.

레스터가 말하기를 바가바드 기타에 나오는 아르쥬나와 그의 “친척들” 사이의 유명한 전투가 이것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레스터가 저에게 말하기를 “친척들” 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이 프로그램들을 마치 “한가족”인양 여기기 때문에 사용한 비유라고 설명해주었죠.

 

 

제가 한창 꽤나 끈질긴 프로그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레스터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이 누구의 것이지?”

“제 것이죠.”

“그렇다면 오직 자네만이 그것을 없앨 수가 있는 것이지. 자네가 집어넣었으니 자네만이 그걸 다시 끄집어 낼 수가 있는거라구.”

레스터에게야 쉬운 일이겠죠.

 

 

레스터는 한번은 <트론>이라는 영화를 트레이닝 코스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영화는 한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가 우연히 자신의 게임 안으로 들어가서는 다시 빠져나오려고 애를 쓴다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겪는 것에 대한 흥미진진한 비유였어요.

한번은 레스터와 전화 통화를 할 때 제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라는 영화를 빌려서 2번이나 봤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말한 장면은 Dave Bowman이 우주선을 통제는 휴머노이드 컴퓨터인 Hal의 데이터를 없애려는 부분이었어요.

Hal은 우리의 에고와 같아서 Dave가 자신을 릴리스하려는 것을 가로 막으려 했어요.

“제발 멈춰요. Dave 제발요. 당신은 이 우주선을 통제하기 위해선 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잖아요.”

하지만 Dave는 마침내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리고 우주선의 통제권을 다시 되찾아 왔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하는 릴리스에 비유해서 이야기하자 레스터는 제 말에 동의했습니다.

“그게 바로 정확히 우리가 릴리스를 했을 때 일어나는 일이죠.”

 

 

제가 물었습니다. “카르마란게 이런 것들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카르마는 우리들의 무의식에 남아 있는 모든 것들이지.” 라고 레스터는 말해줬어요.

“카르마는 단지 행위와 반작용인데 이 반작용의 부분이 무의식 속에 있는거라네.

자네가 릴리스를 할 때면 마음으로부터 더 많은 카르마를 먹어치운 것이라네.

그 맛이 좋으면 우리는 좋은 카르마라고 하고 안 좋으면 나쁜 카르마라고 하는 것이지.

그건 아주 오래전의 과거로부터 쌓아온 에너지일뿐이야.”

 

 

출처 : 한국트랜서핑센터
글쓴이 : 아인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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