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Mt12,1-8

awarener 2022. 7. 15. 06:05

 

 "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본질은 없고

사변적인 것들에 매여

신앙행위라 여긴다

 

미사를 드리지만

미사의 의미는 온 데 간 데 없고

성호를 긋지만 성호의 의미는 모른다

 

미신이 주가 되고

기복이 목적이면서

하느님을 믿는다느니

예수님을 찬양한다느니 헛소리다

 

자신이 무엇을 믿고 바라는지 모른 채

바깥을 향해 서서

세상의 종으로 살면서

세상의 가치판단에 묶여 있으면서

 

믿는다 착각 마라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지 마라

 

무엇을 믿는지 진정 자신을 들여다 보라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진정 자신을 들여다 보라

 

내 것이라 여기는 것이 하나도 없을 때에

오직 하느님만이 전부였을 때에

주님의 자비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