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본질은 없고
사변적인 것들에 매여
신앙행위라 여긴다
미사를 드리지만
미사의 의미는 온 데 간 데 없고
성호를 긋지만 성호의 의미는 모른다
미신이 주가 되고
기복이 목적이면서
하느님을 믿는다느니
예수님을 찬양한다느니 헛소리다
자신이 무엇을 믿고 바라는지 모른 채
바깥을 향해 서서
세상의 종으로 살면서
세상의 가치판단에 묶여 있으면서
믿는다 착각 마라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지 마라
무엇을 믿는지 진정 자신을 들여다 보라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진정 자신을 들여다 보라
내 것이라 여기는 것이 하나도 없을 때에
오직 하느님만이 전부였을 때에
주님의 자비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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