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Mt24,42-51

awarener 2022. 8. 25. 06:05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살아야 하는 공적 책무를 부여 받았다

 

언제나 어느 때나

주님을 가리키고 드러내는 표징이어야 한다

 

자신의 욕망만을 좇으며

공적 책무를 망각한 탐욕과 방탕은

반드시 응징되고 만다

 

세상을 속이고 착취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고 만다

 

깨어 있다는 것은

생각과 욕망과 습관에 매몰되는 자신을

놓치지 말고 

명징히 지켜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