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J1,45-51

awarener 2022. 8. 24. 06:05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느님을 믿고

진리를 믿는 것은

제 앎의 방식을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가진 지식과 깜냥으로는

진리를 이해할 수 없다

 

예수님을 믿는다 함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한다 함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과 습관이 모두 물러서고

온전히 깨끗이 텅 비어

순결해졌을 때에야

 

하느님으로

예수님으로

진리로 채워져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