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Mt23,13-22

awarener 2022. 8. 22. 06:0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올바른 지식도

올바른 믿음도

진리도 실종돼버린 사회처럼 보인다

 

지도자도 지식인도 종교도

아무런 중심이 되지 못하고

나침반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탐욕과 탐욕을 충족시키는

기술들이 지식이 되고

지혜로 추앙받는 어리석은 세상처럼 보인다

 

오로지 기복만을 간구하는 종교

방법이 어떻든 

공공의 이익을 저해하든 말든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공의 법과 재산과 질서가 사유화 되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져도

 

바르게 보고 듣는

선지식과 종교와 지도자는 어디에 있을까

 

내 이름 앞에 붙이는 수식들이

개인의 자랑만으로 기능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믿는 예수님 하느님은

무엇을 말씀하시고

무엇을 하실까

나는 무엇을 듣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