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L9,18-22

awarener 2022. 9. 23. 06:05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사람은

세상의 가치관대로

세상이 원하는 것을 원하며 산다

 

세상이 볼 때 좋고

세상의 칭송과 관심을 받고

세상으로부터 인정된 영광을 원한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하느님을 안다 하면서

세상만을 신경 쓴다

 

세상에서 완전히 실패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새 삶이 시작되어야 하는

 

진리의 여정을

세상은 알지 못한다

 

세상 것에만

보고 들어 아는 것에만

집중되고 길들여진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는

 

부활하시는 주님

부활의 삶

그 궁극을 알아차릴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