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L9,7-9

awarener 2022. 9. 22. 06:05

 

 "헤로데 영주는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권력으로 권모술수로 

잠시 세상을 속일 수 있다

속였다고 스스로 속을 뿐이다

눈멀고 귀 먼 우매한 사람만 잠시 현혹될 뿐이다

 

진실은 진리는

어떤 순간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부당한 권력과 권모술수는

스스로를 베고 친다

 

하느님은 인간의 양심 깊이에

이미 심어져 계신다

아무리 가리고 덮고 없애버려도

진리는 진리의 길을 열고

양심은 해바라기처럼 

진리를 향하게 돼있다

 

만유의 법칙이다

진정 하느님을 아는 자만이

하나 된 자만이

부당함과 권모술수 앞에서

한 점 두려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