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J1,1-18

awarener 2022. 12. 31. 06:05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현실이라 한다

보고 들리는 것이

현실을 확증한다 믿는다

 

눈이 보지 못하는 것

드러나지 않는 것

전체이며 영원인 것은

볼 재간도 알 수단도 없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게 하고

있게 하는 줄 모른다

 

눈과 귀를 끄고

생각의 작동을 중지하고

온전히 나라 믿는 수단을

내려놓아야 알 수 있다

 

생각과 감각과 욕망에

이끌려 사는 한

 

그분께서 세상의 주인이심을

내가 그분의 자녀임을

알 방법은 없다

 

현실이라는 미망에 속아

노예처럼 살다 스러질 뿐이다

 

나는 하느님의 사람이다

이것만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