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하나인
만유의 주인이 계시다
그분을 믿고
그분으로 살고 있음을
아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내 생각과 감정과 지식과 욕망을
따르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다
보는 것 듣는 것 아는 것에 매몰돼
아집과 습관과 욕망을 강화하고
청원하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착각마시라
성령께서는
보는 것 너머에 계신다
아는 것 너머에 계신다
나를 온전히
텅 비워야
성령으로 충만한 만유가
드러날 것이다
성령께서 살고 계심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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