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ML2,23-28

awarener 2023. 1. 17. 06:05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누구냐 물으면

사람들은 이름을 말하거나

사회적 정체성을 말한다

 

누구의 아빠 거나 엄마 거나

자식이나 남편 아내로

자신을 대변한다

 

또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지 묻는다

하는 일과 지위로 사람의 신분을 정한다

 

에고는 

이름과 나이와 사회적 역할로 

규정지어야 사물이든 사람이든

쉽게 이해한다

 

변별이 용이하고 규칙을 정할 때

안전함을 느낀다

규칙과 규정이 사람을 지배하는 이유다

 

그런 방식으로

진리이신 하느님을 이해하기에

하느님은 사람의 이해 수준으로

격하된다

진리가 사람의 방식으로 왜곡된다

 

무엇으로 자신을 가두고 있는가

나의 정체성이 대자유임을 알아야

 

하느님의 진리와

진리이신 하느님과

비로소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