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진리에 대한 강력한 믿음은
만유를 원래로 되돌린다
모든 불순물을 정화시킨다
즉각 지금 이 순간
믿음으로 회귀하는 순간
스토리는 꺼지고
환골과 탈태가 이루어진다
내적 정렬이 일어나고
하느님과
나의 일치밖에 없는
실재에 거한다
온갖 스토리에 범벅된 채
사는 것은 삶이 아니다
스토리로부터 초래되는
병 고통 미움과 절망
죽음이 만들어질 뿐이다
정신승리로 안간힘을 버틴들
그 희망과 힘조차 스토리가 만드는
황망함이다
진리와 하나가 돼라
강력한 믿음으로
진리만을 보고 듣고 따라라
이 믿음이 나를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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