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시메온의 찬가는
믿는 이만이 알아듣고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진리를 아는 사람은
제 자리를 알아
여여하다
진리를 모른 채 사는 것은
버려진 채 가련하게
살다 죽는 것이다
제 자리를 모르기에
번잡하고 바쁘다
방황하고 또 방황하느라
쉴 새가 없다
채우고 또 채워도
허기에 내몰려
목말라 한다
진리이신 주님은
내 안에
모든 것에
항상 계심을
모르기 때문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4주간 토요일 ML6,30-34 (0) | 2023.02.04 |
---|---|
연중 제4주간 금요일 ML6,14-29 (1) | 2023.02.03 |
연중 제4주간 수요일 ML6,1-6 (0) | 2023.02.01 |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ML5,21-43 (0) | 2023.01.31 |
연중 제4주간 월요일 ML5,1-20 (0)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