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다른 음식의 맛을 살리는 소금은 싫다
나만 잘 살면 된다
다른 이를 비추는 빛은 싫다
나만 밝게 빛나면 된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생각이 그렇다면
이기적 자녀가 나온다
내가 사는 방식이 그렇다면
내 두려움이 자신부터 유폐시킨다
소금이 되고 빛이 된다 함은
나라는 고집이 화해져
근원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내 것에 연연하는
폐쇄성으로부터 해방되어
전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 자녀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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