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5주간 금요일 J10,31-42

awarener 2023. 3. 31. 06:05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 ~~~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두려움으로 하느님을 보고

두려움으로 세상을 본다

 

사람은 온통

두려움에 점령돼 있다

 

두려움이 보고 듣고 말하고

행하기에 

두려움이 산다

 

하느님을 모르는

무지 때문에 그렇다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안의 두려움이 해체되고

주님과

온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神이신 하느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라

 

나와 하느님과의 분리

세상과의 분리

분리란 없다

 

믿음 없는 자들이

불경죄를 말하고

분리를 산다

 

나와 주님은 하나다

분리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