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Mt18,19ㄴ-22

awarener 2023. 6. 25. 06:05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하느님은 전체이시며

하나이시다

 

사람은 제 편에서

생각하고 보고 듣기에

왜곡되고 굴절된 정보만 접한다.

전체를 알지도

온전히 알지도 못한다

 

온전히 보고 듣고 

생각하고자 한다면

나를 내려놓아야 한다

 

텅 비어

하느님의 몸과 마음이

임하시도록

나를 비워야 한다

 

어떤 개념도 해석도

제 쪽으로 휘어있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