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L1,57-66.80

awarener 2023. 6. 24. 06:05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지혜란 지식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오랜 경험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온전히 하느님께 맡길 때

지혜는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된다

 

세상의 방식이 개입될 수 없는

광야

오직 텅 비어

하느님과의 일치만이 여여할 때에

지혜는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