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4주일 Mt11,25-30

awarener 2023. 7. 9. 06:05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아버지의 집은

바깥에 없다

 

예수님과 하나인 나

내 안에 있다

 

생각으로 움켜쥔 채

안간힘으로 사는 

자신을 놓고

 

오직 하느님과 

일치되어야 안다

 

주님과 하나일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안식 풍요가

참 삶임을 알게 된다

 

노심초사 두려움 속에서

걱정하며 각박함에다

스스로를 내모는 것은

삶이 아니다

 

나의 일치만이

나의 집

하느님의 안식과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