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Mt17,1-9

awarener 2023. 8. 6. 06:05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하는 소리가 났다.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 하고 이르셨다. "

 

눈이 보고 귀가 듣고

감각하고 생각하는 것을

따라 산다

 

눈과 귀는 한계가 있고

감각과 생각은

오류 투성이다

 

한정되고 닫힌 채 사는 줄

알지 않으면

주님을 알 수 없다

 

절대처럼 신봉하는

감각과 생각을

놓지 않으면

진리를 알 수 없다

 

온전히 비워야

생생한 주님의 현존

그 도도함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