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온전한 믿음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사는 것임을 아는 믿음이다
이미 계셨고
영원히 계시는 분이심을 아는 믿음이다
그분만이 높여지도록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는 믿음이다
내 이름이 앞서고
내가 윗자리에 앉고
나의 영광과 권세를 염두한다면
주님을 믿는 자가 아니다
세상을 믿고 세상을 바라고
세상이 앎의 전부인
어리석고 무지하고 가련한 자가
믿는다 하는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J1,43-51 (1) | 2024.01.05 |
---|---|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J1,35-42 (0) | 2024.01.04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J1,19-28 (1) | 2024.01.02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L2,16-21 (2) | 2024.01.01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L2,22-40 (0) | 202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