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기적을 일으키거나
신통방통한 능력을 좇아
신앙한다면
진리를 모른다는 반증이다
사람의 잣대와 지식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가늠한다
그것이 전부인 줄 알기에
그것을 넘어서는 것에 쉽게 현혹된다
하느님을 인간의 잣대로 잴 수 없다
인간의 경계에 구겨 넣을 수 없다
사람이 가진 잣대를 놓기만 한다면
알음알이와 습을 놓기만 한다면
기적이라고 하는
무한대인 하느님의 세계가
나에게 이미 주어져 있음을 안다
이미 펼쳐지고 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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