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4주일 (성소 주일) J10,11-18

awarener 2024. 4. 21. 06:05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양 떼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내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불리고 쌓기 위해

아버지를 찾는다

아버지라 부르며 자녀라 고백한다

신앙이며 믿음이라 착각한다

 

진리를 믿기 위하여

목숨조차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내 것이라 고집하는 것을 몽땅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가난으로

오직 진리이신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믿음만이

진리와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