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양 떼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내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불리고 쌓기 위해
아버지를 찾는다
아버지라 부르며 자녀라 고백한다
신앙이며 믿음이라 착각한다
진리를 믿기 위하여
목숨조차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내 것이라 고집하는 것을 몽땅
내놓는 것이 믿음이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가난으로
오직 진리이신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믿음만이
진리와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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