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논리에
진리를 담으려 한다
제 알음알이로
진리를 해석한다
헛다리인 줄
에고의 만족인 줄
에고만 모른다
진리에게는
어떤 지식도
인간의 헌신도
필요하지 않다
텅 빔이 되어
그저 살면 된다
사람의 지식과 생각이
판관으로
나서지 않으면 된다
에고가 주도하고
가담해야만
삶이 이루어지는 줄
착각 마라
그것은 삶이 아니다
에고가 주도하는
연극이다
진짜 삶은
에고가 나설 수 없다
텅 빔이기 때문이다
무한의 텅 빔만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애써 사는 것이
임무인 줄 아는 에고는
결코 알 수 없다
결코 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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