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예찬함

과거는 없다. 미래도 없다.

awarener 2025. 8. 15. 06:00

 

 

과거에 짓눌려 산다

허깨비를 살려내

자신이 자신을 겁박하는

구조다

 

직면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자신을

조종하는지 알지 못한다

 

과거는 없다

미래도 없다

현재도 없다

텅 빔밖에 없다

 

스토리에 싸여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고 있음을 알아라

 

단절하지 않은 채

해체되지 않은 채

자신을 스토리 주인공으로

희생양으로

소설 쓰고 있다면

 

자신이 자신을

어둠으로 내모는 것이다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다

 

나의 집은

텅 빔이다

 

과거가 재생된다면

스토리 쓰는 중이다

직면하라

해석 없이 지켜보아야

해체된다

 

헛 것으로 고문하는

자신을 알아차리라

 

'진짜를 예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을 원하는가  (2) 2025.08.17
그저 여여할 뿐이다  (4) 2025.08.16
너는 호흡이다. 지켜봄이다  (2) 2025.08.14
물이 돼라  (6) 2025.08.13
생각은 '나'가 아니다  (0)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