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은 쉬지 않고
일거리를 만든다
생각이 아는 '나'를
위해서다
생각이 나서야
잘 살 수 있다 믿지만
생각이 나서지 않아야
만사가 여의한 것임을
생각은 모른다
생각이 꺼져야
원래가 드러나는 것임을
생각은 모른다
내가 할 일은
생각을 지켜보는 것이다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것이다
언제나 어느 때나
텅 빔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생각이 쓰는 스토리에
끌려 다니며
왜곡된 믿음으로
삶을 인식하는
나를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것이다.
내가 기필코 해야 할 일은
이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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