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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일 ML4,26-34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다." 성서 말씀을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한다각각 제 편의대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 말은 예수님 말씀이그릇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 뜻이다 진리는 모든 곳에 모든 것이지만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모든 것이며 전체이며 영원이다 사람의 알음알이, 생각으로는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안다

JESUS said 2024.06.16

직면하라 또 직면하라

생각으로 모든 것을 계획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안심한다 생각 안에서만 살아생각 안의 세상만 안다 진짜 세상은 생각 너머다생각으로는 담을 수 없다말로 글로 표현할 수 없다 인간의 인식은인식의 수준에서모든 것을 제한한다 인식 너머에진짜 세상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  앎을 놓고익숙한 생각의 시스템을벗어나야만 진짜 나나의 근원세상의 근원이 작동된다 생각을인식을벗어나는 길은생각을 지켜보는 것이다 인식하는 시스템들몸 마음 감각들을알아차려직면하는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