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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ML14,12-16.22-26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느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성체 성혈은사람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이다사랑과 믿음에 대한 계약이다 매일의 영성체를 통해거저 주시는예수님의 사랑과 보호에 대한 맹세를깊이 되새긴다 나의 믿음과 사랑이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안다

JESUS said 2024.06.02

무엇을 하든 직면하라

생각에 힘이 들어 가 있으면몸에 힘이 들어간다 저항하거나 집착하는 중이다에고가 나선 것이다 사람은 힘들여 살라 한다애써 노력하며 살라 한다 에고가 설정한 지식으로세상을 만들고 있다그 세상의 노예로 자신을 판다 본성의 삶이 아니다진짜 나가 사는 방법이 아니다 나는 그저 산다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물처럼 그저 바람처럼 대자연처럼 그저 산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무엇이 살고 있는지알지 않는다면본성이 사는 것이 아니다 맹목이 쳇바퀴를 돌지 않도록몸뚱이에 매여보고 듣는 것이 전부인 줄착각하지 않도록 생각을 몸과 마음을직면하라직면하고 또 직면하라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라

진짜를 예찬함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