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2

앎이 전부 망상이다

인간의 지식은생물학적 조건은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전체를 알 수도 살 수도 없다 그럼에도 神의 지위를 누리려 한다우물 안 개구리인 줄자주 망각한다 한계를 대면하면전체가 아님을 안다 즉각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 명징히 드러나는실재계가 있다 망상과 실재가꿈과 현실이인간의 알음알이 앞에서호도되고 호도된 세상에갇혀 있다 자신을 구하라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는고집할 수 없는텅 빔이 돼라 살아서 죽는 것이이것이다 죽어야만 나를 구한다나를 구하는 것이세상을 구하는 것이 되는근원에 거해 보라 망상이 살았음을알게 될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3.09

사순 제1주일 L4,1-13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내가 저 나라들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소. 내가 받은 것이니 내가 원하는 이에게 주는 것이오. 당신이 내 앞에 경배하면 모두 당신 차지가 될 것이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에서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 예수님께서 악마에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욕망이 배태하는 것들을진리와 같은 저울에 올려놓고시험하려 든다 쉽게 넘어지는 인간의 욕망을악마를 통해 본다 사람은 너무 쉽게 걸려들지만진정 믿는 이는진리이신 하느님을 믿는 이는어떤 것에도흔들리지 않는다

JESUS said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