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빔이 돼라 제한된 앎에 갇혀자신도 가두고세상도 가둔 채 산다 그것이 자신을 보호하는안전망이라 여긴다 인간의 경계를가늠자처럼 진리에 들이대고진리를 심판한다 어리석음이어리석음을알지 못하는어리석음을 산다 진리는 궁극은경계가 없다 사람의 지식으로헤아릴 수 없다 그저 텅 빔에거하는 것밖에할 것이 없다 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 도모하며스토리 쓰느라 분주한자신의 낱낱을직면하라 진짜를 예찬함 2025.04.05
사순 제4주간 토요일 J7,40-53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희도 속은 것이냐?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진리는 특정 집단의전유물이 아니다 진리는 만유의 근원이다 제 앎에 갇혀 있지 않다면진리를 찾는 누구에게나진리는 거저 주어진다 JESUS said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