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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음이 궁극이다

머릿속을 채운 것은 쓰레기다전부 비워야 한다 시끄러운 생각이텅 빔이 돼야진짜 삶을 산다 생각이 앞서 길을 내고스토리가 난무하는 혼탁함을삶이라 믿는다면실재라 믿는다면꿈에서 깨지 못한 것이다미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스토리가 나섰다면스토리로 여념이 없다면있는 그대로 지켜보라놓치지 말고 직면하라 끊임없이 지껄이고 해석하는그것을 직면하라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것만이진짜 삶을 연다 생각에 사로잡힌나를 구하는 것이진짜 구원이다 텅 빔이 神이며궁극이기 때문이다 진짜 나는텅 빔이기 때문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5.05.06

부활 제3주간 화요일 J6,30-35

"군중이 예수님께 "그러면 무슨 표징을 일으키시어 저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하시렵니까?"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알아야 질문이 가능하다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음은육의 시각으로 만사를 본다 육의 갈증을 해갈하려 급급하다 주님께 정녕 무엇을 간청하는가정녕 무엇을 위해 사는가무엇이 나의 주체인가 주님과 하나 될 때 비로소 알게 된다진리와의 일치만이만사에 깃든 진리를 알게 한다진리 안에서 그저 산다

JESUS said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