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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성소 주일) J10,27-30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아버지와 내가 하나임을분리될 수 없음을아는 것이 믿음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아버지께서 사는 것임을 알기에믿는 이는 온전한 봉헌을 산다 보이는 것을 좇아세상 것을 좇아 분주한 자는보이지 않는 하느님이 내밀한 숨결과 하나 되는 믿음을이것이 온전한 삶임을알지 못한다

JESUS said 2025.05.11

생각은 몸은 내가 아니다

태어난 이유를 아는가삶의 목적을 아는가 삶의 노예로 산다면세상을 좇아 산다면길 잃은 채 사는 것이다 나를 세상에다맹목에다내주고 사는 것이다 나는 명징함이다근원과 하나인 온전성이다궁극의 나를 모른 채망상을 좇아 산다면즉각 회귀하라 알아차리는 순간지금이 돼라텅 빔이 돼라호흡이 돼라 생각에 빠져 있다면생각에 빠진 나를직면하라 내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망각한 근원을 회복하기 위해잠시 몸 빌려 사는 줄 알아라 몸도 마음도 생각도궁극이 아니다 나를 몸에다 세상에다내박쳐 둔 채쳇바퀴에 휩쓸려 살고 있다면내가 나를 멸하는 중임을알아야 한다 텅 빔이 되면 안다생각의 실체를 보면 안다 무엇이 나인지왜 사는지

진짜를 예찬함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