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Mt10,7-13

awarener 2022. 6. 11. 06:05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주님을 아는 자나

알려하는 자나

 

전부를 내놓아도 된다는 

온전한 봉헌과 버림 없이

적당히 양다리 걸쳐서

이익을 챙기고

마음도 편케 하고

덤으로 진리도 아는

순조로운 인생을 기대한다

그것을 신앙생활이라 여긴다

 

예수님을 치부의 수단으로

치부를 믿음의 대가로 여긴다

 

진리를 위해

가진 것 모두

아는 것 모두를

내놓을 용기가 없다면

 

예수님과의 일치 외에는

어떤 것도 지니지 않을

각오가 없다면

 

한정된 생각 안에서만

잃을까 노심초사하는 소유물 안에서만

자족하며 살면 된다

 

예수님은

진리는

몇 푼으로 사서 붙이는 부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