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재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생각으로 지은 감옥에 사는 한
하느님 나라에 들 수 없다
하느님 나라는 피상적인 세계가 아니다
죽어야 가는 천국이 아니다
생각으로 쳐놓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순결한 근원이다
생각이 품은 온갖 기억들
원한과 미움과 분노와 화려했던 영광들까지
모조리 전부 해방되어야
하늘나라에 들 수 있다
하느님 나라는
옹졸한 나의 생각과 지식과 직위와 경력으로
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이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될 때
알 수 있고
갈 수 있는
나의 원래 집
궁극의 고향
보금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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